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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정의, 남녀간의 결합으로 다시 수정하자"
    PCUSA 2016년도 총회가 오레건주 포틀랜드에서 6월 18일부터 25일까지로 예정된 가운데 지금까지 헌의된 22개의 PCUSA 총회 헌의안 중 결혼의 정의를 다시 '남녀간의 결합'임을 명확히 수정하자는 헌의가 키스키미네타스(Kiskiminetas) 노회에서 상정돼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