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태국 접경 인근서 집단무덤·난민텐트 확인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은 24일 말레이시아 북부 페를리스주에 있는 태국 접경 지역 파당 베사르에서 난민들을 수용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텐트 17개와 인근에서 집단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영통신 베르나마는 이날 자히드 장관의 말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군 당국이 태국 국경에 위치한 대규모 텐트 14개와 소규모 텐트 3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