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한강까지… 그 때 떠오른 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그러면서 “지난해 우울증에 너무 힘들어서 몸이 한강까지 갔었다. 한강에서 날 막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며 “매일 아침 눈 뜨고 싶지 않았고 살고 싶지 않고 죽고 싶었는데...그 순간 마지막에 떠오르는 말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 하십니다’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