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나도 존중받고 싶다‘뿌시뿌시’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같이 아주 가까운 사람들끼리 볼을 맞대고 입을 맞추는 헝가리식 인사다. 이 책은 매일 헝가리 광장의 노숙자들과 뿌시뿌시를 하는 한 선교사 부부의 이야기다. 부부가 만나기도 전에 한 장소에서 각각 선교사로 헌신하게 하시고, 그 두 사람이 결혼하여 공산주의 국가였던 헝가리에 선교사로 파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