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꿈이 있습니다"…54년 전 그대로 워싱턴 행진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는 54년 전 워싱턴에서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역사적인 연설로 미국 인권운동에 중요한 전기를 제공했던 바 있다. 이날 행진에는 킹 목사의 장남인 마틴 루터 킹 3세를 비롯해 알 샤프턴 목사 등이 함께 해 54년 전 경로 그대로를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