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녀골퍼들이 2016년 초반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따돌리고 정상오르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신고했다. 김효주(21·롯데)는 같은 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을 제패하며 이날을 '코리안데이'로 장식했다... '메이저 퀸' 김효주, 메이저 3승…시즌 '상금왕' 확정
국내 여자프로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의 주인공 역시 김효주였다. 김효주(19·롯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올해 총 4개 메이저대회 중 3개 대회를 석권했다... 김효주, 시즌 4승...국내골프 최초 상금 10억원 돌파
김효주(19·롯데)가 국내 골프 역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금의환향' 김효주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뿐...미국 진출은 추후 결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19·롯데)가 화제가 된 마지막 18번홀 상황에 대해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돌아봤다... 미국까지 집어 삼킨 '괴물 신인'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쓴 '괴물 신인' 김효주(19·롯데)가 마침내 쟁쟁한 골퍼들이 버티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까지 집어삼켰다. 여자 골프의 중심 LPGA 투어 무대에서 한국 여자 골프의 매운맛을 선보이며 자신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김효주, 한화금융클래식 우승 차지...시즌 3승째
'신인왕' 김효주(19·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3승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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