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 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수억원의 보조금을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북 소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날 "내부 조사에 한계가 있어 지난 4월 초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홍걸 제명…의원직은 유지 ‘뒷문 열어줬나’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김홍걸 의원을 전격적으로 제명하는 초강수를 뒀다. 당 소속 인사들과 관련한 잇단 악재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이낙연 대표의 쇄신 의지가 상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與, 이상직·김홍걸 윤리감찰단 회부… 윤미향 당원권 정지
민주당이 이날 출범시킨 윤리감찰단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 자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감찰을 전담키 위해 설치키로 한 당 대표 직속 기구다... 김홍걸, 문재인 캠프 선대위 합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12일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김씨는 "돌아가신 어른의 뜻을 따라 000한반도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는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며 "승리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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