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 목사 “링겔 맞으면서도 자신보다 교회 걱정”고(故) 하용조 목사의 소천 위로예배가 3일 오후 2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조문객들로 예배당이 가득 찬 가운데 김창근 목사(무학교회)는 ‘아름다운 완주’(딤후 4:6~8)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마지막 순간까지 신앙의 경주에 최선을 다하신 하 목사님처럼, 남은 자들도 바톤을 이어받아 면류관을 향해 달려갈 가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