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련 대표 “코로나 위기 만나 비로소 주변 돌아봐”5월은 한 것에 비해 너무 값지다고 평가받는 달, 정말 어려운 것은 겨울이 봄으로 바뀌는 것이며 언 땅이 녹고 움이 트고 죽어있는 가지마다 총천연색 꽃을 피워내는 것이며 여름은 그런 봄의 동력을 받아서 앞으로 몇 걸음 옮기기만 하는 계절’이라는 손평원 작가의 소설 <아몬드>를 인용하며 “5월은 세상 모든 것이 활기차게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