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예장 통합 제108회 정기총회 둘째날인 20일 오후 회무 중 발언에 나서 “장신대는 무지개 신학교가 아니다. 무지개 총장 아니다. 어떤 프레임을 씌워 학교를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김 총장의 이 발언은 신학교육부 보고 도중 한 총대가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를 비판하고, 또 여기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는 과정에서 나왔다... 총장 인준된 장신대 김운용 교수 “동성애 죄라 믿어”
28일 경기도 파주 한소망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장 통합 제106회 정기총회 오후 회무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서리가 제22대 총장으로 인준됐다. 찬반 투표에서 939명이 인준에 찬성했고, 334명이 반대했다. 기권은 24명. 지난해 제105회 정기총회에서 당시 장신대 임성빈 총장의 연임안은 표결 끝에 부결됐었다. 이에 대해 “2018년 소위 무지개 사건 등에 대한 임 총장의 대처가.. “장신대 김운용 서리에 대한 총장 인준 반대”
‘통합교단 및 장신대 동성애 척결을 위한 연대’(대표 이종민 목사)가 2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통합교단 및 장신대 동성애 척결을 위한 예배(기도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 정체성 회복과 교회 수호연대’(대표 류승남 목사)가 주관했다... 장신대 이사회, 총장 서리에 김운용 교수 선출
장로회신학대학교 법인이사회가 3일 오전 모임을 갖고 총장 서리에 김운용 교수(예배·설교학)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지난해 이사회는 직전 총장이었던 임성빈 교수(기독교와문화)의 연임을 결정했지만, 그해 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에서 인준안이 부결됐다. 이후 김운영 교수가 총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는데 이번에 이사회에서 서리로 뽑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