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57세 되신 남자 성도님이 오셨다. 두 달 되어 가는데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아내도 없이 80이 넘으신 아버지와 살고 계셨다... [개척목회칼럼] 첫 오후 예배를 준비하며
하나님께서 오후 예배를 세우라는 감동을 주셨다. 오후예배를 선포하고 준비하는데 사탄의 방해는 너무나 심하게 다가 왔다. 초신자들이 많기 때문에 예배가 부담으로 다가온 것이다. "주일날 한 번 나오는 것도 벅차다. 주일날 한번은 쉬어야 하는데 오후예배 까지는 힘들다. 단호하게 나는 그냥 가겠다" 목사는 듣고 있지만 가슴은 아픔으로 다가왔다... [개척목회칼럼] 부모님 추도예배
우리 가족은 6남매다. 형제들이 있음을 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이번주 화요일에 부모님 추도예배가 있었다. 모처럼 나들이겸 아침 8시에 강원도 철원 목련공원으로 출발했다. 산과 들에 푸른 신록을 보며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모처럼 도시에서 빠져나온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개척목회 칼럼] 태풍비에 영혼을 찾아서
요즘은 동역자를 보내주심에 너무나 감사한 한주를 보내고 있다. 혼자서 무엇하나 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프고 힘든 하루 하루였는데 동역자를 통해 다시 힘을 얻어 함께 복음을 향해 진보하고 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득담은 전도사님의 모습에서 내 자신이 더 겸비 되어야 함을 느낀다... [개척목회 칼럼] 목사가 술 상 앞에 앉아서
가족이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나에게는 고통이다. 사실은 개척하고 교회를 다니지 않던 가족이 출석하고 있다. 가장 보람으로 생각하는 것이 형제들이 예수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초복을 통해 초대를 받은 그 자리에서 슬픈 이야기를 들었다. 성도가 50명이 되면 나는 교회를 안 나오겠다는 것이다. 자신이 교회에 안 나오면 형제들의 비난이 자기에게 오기에 주일마다 나오고 있다고 했다... [개척목회 칼럼] 첫 사역자 부임
혼자서 한주를 보내는 것이 개척교회 목사에게는 이렇게 고통스러운 것인 줄 몰랐다. 좋은 동역자를 보내달라고 기도했는데 한분이 성도들에게 인사까지 했는데 더 좋은 곳에서 연락이 왔다고 못 오시게 되었다. 이런 저런 상처를 받았지만 연락주신 것이 감사해서 축복하고 보내 드렸다... 외로운 개척교회 목사
2013년도까지는 수면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누구와 약속을 할때도 반드시 계획을 잡고 만났다. 그러나 개척을 하고서 시간이 많은 삶으로 변해 버렸다. 너무 시간이 많아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스스로 계획을 잡고 시작한다...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 조선일보 기자에 2억원대 손배소
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으로 2010년 퇴임한 김영란(58) 전 대법관 부부가 조선일보 간부를 상대로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중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김 전 대법관과 남편 강지원 (65) 변호사는 지난 해 10월 조선일보와 디지틀조선일보, 조선일보 간부급 기자 정모씨를 상대로 2억4000만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냈다. 김 전 대법.. 첫 이사 심방
개척하고 혼자 방문해서 기도해 드리고 온 가정은 있는데 정식으로 내가 순서지를 만들어 우리 성도들과 함께 심방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처음이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외로운 개척교회 목사
2013년도까지는 수면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누구와 약속을 할때도 반드시 계획을 잡고 만났다. 그러나 개척을 하고서 시간이 많은 삶으로 변해 버렸다. 너무 시간이 많아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스스로 계획을 잡고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