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신학대학교(총장 권용근) 모난돌 동아리(회장 강현지 학우)가 27일 저녁 ‘교회와 대중문화’라는 주제로 2023 모난돌 동아리 출범기념 온라인(ZOOM) 세미나를 열었다. 먼저, ‘한국교회의 시대별 대중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승호 교수(영남신대)는 “1960년대 당시 문화 일반에 대한 신학적 관심은 ‘교회성장신학’에 대한 비판의 일환으로 ‘문화신학’ 혹은 ‘문화선교’에 대한 연구.. ‘존 녹스 로드’ 펴낸 김승호 교수 “종교개혁 정신으로 살아가길”
영남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이자 목회윤리연구소 소장인 김승호 교수의 신간 ‘존 녹스 로드’(도서출판 하명)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네실에서 진행됐다. 이 책은 김 교수가 16세기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인 존 녹스의 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학자의 눈으로 성찰한 내용을 기록한 현장 신학의 결과물이다. 그는 2019년 8월 영국에서 렌터카의 운전대를 잡고 2주간.. “포스트 코로나, 교회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목회윤리연구소와 좋은학교만들기네트워크가 지난 2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교회 아젠다’라는 제목으로 김승호 교수(영남신학대 기독교윤리학)가 발표를 했다... CGNTV 신규 프로그램 <맞춤특강 나침반 시즌2> 15일 첫방송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독교 대표 강연 프로그램 <맞춤특강 나침반 시즌2>(이하 <나침반2>)가 오는 15일(월) 오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나침반2>는 수많은 가치관들이 충돌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 세계관을 지키며 지혜롭게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의 동반자가 되었던 <맞춤특강 나침반>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나침반2>는 여기에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한국교회와 문화, 보다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
교회가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나고 상호 깊은 교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장통합 목회윤리연구소(이사장 이상관 목사)가 1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주최한 제9회 포럼에서 김승호 교수(영남신대 기독교윤리학)는 "한국교회의 문화 수용성과 배타성"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 "한국선교의 위기, 교단·선교연합단체 회원들의 비움·연합 필요해"
김승호 교수는 "선교에서 협력을 외쳤지만 오히려 분열이 가속화됐고, 외적인 성과만 강조하는 선교를 반성하자고 했지만 그 추세는 여전하다"고 했다. 또 "미전도 종족 개척선교를 강조했지만 이미 전도된 지역으로 가는 선교사의 비중이 높아졌고, 전문인 선교사를.. "원로·후임 갈등, 복음전파에 부정적 영향 준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김승호 교수(영남신대 기독교윤리학)에 따르면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사이의 갈등이 보다 첨예한 이슈로 부각된 것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부터라고 한다. 그는 "원로목사와 후임목사 사이의 이러한 갈등은 심리적, 문화적, 역사적, 신학적 원인 등 교회 내외의 다양한 원인들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전국적으로 이러한 갈등이 현재진행형인 교회들이 많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