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크리스챤아카데미(채수일 이사장)가 9일 오후 6시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와 교회’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제3차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선 ‘코로나19와 한국사회 현상학’이라는 제목으로 김선욱 교수(숭실대 철학)와 이숙진 교수(이화여대)가 각각 발제했다... 다중시설 QR코드 도입에 우려… 교계도 주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1일부터 QR코드를 도입했다. 일종의 ‘전자명부 시스템’으로 시설에 출입하려는 이용자 정보를 QR코드로 수집해 방역 조치를 신속히 하겠다는 취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지난달 31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인천·대전의 총 19개 시설에서 시범 도입된다. 클럽·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일부와 교회·성당·도서관·영화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체적 접근…"우리 사회는 공동체인가?"
제 58차 KPI 한반도평화포럼이 29일 오후 3시 반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체적 접근 : 우리사회는 공동체인가?’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가 ‘공동체란 무엇인가? : 정치철학적 기초와 개념’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강의 서두에서 그는 “한국 사회의 잘못된 관행이었던 지역주의, 연고주의는 공동체를 중시하는 태도에서 파생.. 이슬람 '알라'와 기독교 '하나님'은 같다?!…볼프 박사의 정치신학적 접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프랑스 연쇄 테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 이슬람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한 할랄 식품 반대 기도회. 서방 국가뿐 아니라 한국교회에 퍼져 있는 이슬람에 대한 이미지는 'IS로 대표되는 이슬람 근본주의, 할랄 음식에 대한 경계; 등 편향적 혹은 극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