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로는 김동연 전 부총리가 경쟁자들을 두자릿수대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이 박빙이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김 의원이 유 전 의원을 더블스코어로 앞서 '당심'과 '민심'간 간극을 드러냈다... 김동연·유승민… 요동치는 경기지사 선거전
6·1 제8회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와 유승민 전 국회의원 등 대선급 주자들이 잇따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거나 선언을 예정해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판이 벌써부터 크게 요동치고 있다... "졸속 준비와 형평성 잃은 종교인 과세로 종교계와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
한국교회와 종교간 협력을 위한 특별위원회(TF)가 24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일 국감에서 기재부 김동연 부총리가 지칭한 ‘특정종교’가 ‘기독교’인가? 부총리의 이중적 언행을 규탄한다"면서 "졸속 준비와 형평성 잃은 종교인 과세로 종교계와 국민을 속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세도 납세도 준비 안 된 상황 솔직히 인정하고, 유예하여 제대로 준비하자"고 요청했다... 김동연 청문 보고서 '채택'…김이수는 '불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인사청문보고서가 9일 여야 합의로 채택됐다. 반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는 채택이 불발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김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정원장에 이어 세번째로 국회 검증 문턱을 넘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인사.. 청와대 추가 인선 발표…경제부총리 김동연·외교부 장관 강경화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김동연(60) 아주대 총장을 지명했고,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한국 여성 외교관으로서 유엔 기구의 최고위직에 오른 강경화(62)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장하성(64)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