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김노아(풍일)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한기총이 본회에 가입한 예장 성서총회 총회장 김노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한기총 임원회의 이런 결의가 하나님과 한국교회 앞에 심히 부끄러운 행위임을 밝힌다”고 했다... 한기총,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소명 기회 다시 주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전광훈·김노아 목사에게 이단 혐의에 대한 소명 기회를 다시 주기로 했다. 한기총은 15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로 하여금 이 같은 절차를 밟도록 결의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기호 추첨…공정선거 서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 이하 선관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3대 대표회장 후보자들의 기호를 결정했다. 후보자들은 추첨을 통해 자신들의 기호를 뽑았으며, 기호 1번 엄기호 목사, 기호 2번 서대천 목사, 기호 3번 김노아 목사로 결정됐다. 후보자들은 불법 및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