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학아카데미 원장 김균진 박사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럽에서 “유대인 문제”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뿌리는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최대의 치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지 로마 제국의 지배를 거부했다. 예수님 당시의 “젤롯 당원들”(열심당원들)은 그 대표적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의 지배자들에게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 될 수..
  • 김균진 박사
    김균진 원장 “2024년부터 ‘한국신학아카데미’라는 명칭과 함께”
    한국신학아카데미 김균진 원장이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원장은 “2023년의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맞게 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이 좀 진정되었는가 싶었는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일방적 침략전쟁에 이어,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테러와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전쟁은 온 세계에 새로운 충격을 주었다”며 “이 전쟁들이 국지전에서 더 큰 전쟁으로 확장되지..
  • 혜암신학연구소 2023 봄학기 제2차 신학세미나
    “바울의 남녀 이해, 주종·상하관계 아냐… 그리스도의 몸”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2일 오후 서울 안암동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신약성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관계’라는 주제로 2023 봄학기 제2차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달 26일 제1차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다...
  • 연세대 명예교수 김균진 박사(맨 왼쪽)가 발표하고 있다.
    "타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 그리스도의 유일성 부정하는 것"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김균진 명예교수는 최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 바이어하우스 학회에서 '종교다원주의'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우선 김 교수는 종교다원주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열린 가톨릭 공회의는 종교적 배타주의를 거부했다”며 “개신교 신학자 칼 바르트의 종교적 배타주의를 거부한 것”이라 전했다. 즉 그는 “가톨릭은 타 종교 및 일반 사람들에게도 성령께..
  • 연세대 명예교수 김균진 박사(맨 왼쪽)가 발표하고 있다.
    "루터의 종교개혁, 하나님 정의 회복코자 했던 의분 때문"
    24일 낮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2016년 가을 두 번째 종교개혁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는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나서서 "종교개혁자들의 성례론 - 종교개혁의 동인과 연관하여"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