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회동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친문 김경수와 회동… 민주당 계파 갈등 봉합될까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 김 전 지사와 회동을 갖고 당내 통합을 강조했다. 최근 비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통합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김 전 지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비문계 주요 인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뉴시스
    김경수 전 경남지사, 더불어민주당 복당 신청
    김 전 지사의 복당 여부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시·도당 상무위원회 회의 및 최고위원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당내 절차가 마무리되면 중앙당에서 복당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일곱번째나라LAB 창립 기념 심포지엄-탄핵너머 다시 만날 민주주의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 민주당 내 통합과 포용 강조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통합과 포용 원칙이 당 안에서 먼저 구현되면 그것이 크게 하나 돼 이기는 길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 대표가 최근 정치보복에 반대하며 통합과 포용을 언급한 것에 공감을 표하는 동시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김동연 경기지사·김부겸 전 국무총리·김경수 전 경남지사(왼쪽부터)는 지난해 12월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다. *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부각… 야권 내 분열 심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하락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이 맞물리며 당내 비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대표의 2심 선고가 이르면 3월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비명계 인사들은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당내 역학 구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윤 대통령, 광복절 특별사면안 재가… 김경수·조윤선 등 복권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광복절 특별사면(특사)안을 재가했다. 이번 특사에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과 41만여 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노란봉투법'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가 예상된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5주기 추도식이 열린 지난 5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국 대표 페이스북
    김경수 전 지사 복권 논란, 여야 공방 격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와 대통령실이 복권 요청 여부를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광복절 특사·복권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수, 2심도 징역 2년…법원 "댓글조작 범행에 가담"
    '드루킹 댓글조작'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보석이 취소되지 않아 구속은 되지 않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는 6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 새정치연합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경남도지사 후보로 김경수 전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을 선출했다. 총 선거인단 4594명 중 1435(31.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김 전 본부장은 1092표(76.1%)를 얻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경상남도지사 후보자로 김경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