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있는 탈북민들 돕는 것이 북한 선교”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3’를 진행한다. 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노원구 소재 북부중앙교회 담임 김강오 목사(66)다. 그는 2005년 탈북한 목회자다. 2017년 교회를 개척한 지 7년째를 맞은 지난해부터 김 목사는 교회로부터 사례비 20만 원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김 목사의 사모가 식당 일을 통해 생활비 대부분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