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회는 "느닷없이 종편 방송이 '기획탈북'으로 보도하고 나서, 정부쪽에서도 ‘사실 관계 확인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고 보도가 되고,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이들을 다시 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며 서명을 독려하는 것이 여러 개 올라와 있다"면서 "70여년을 분단된 채로 살았고, 수많은 도발과 핵 위협을 했던 핵심 인물을 한번 만난 것을 가지고, 이 정도로 허둥대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넘어 부끄.. "탈북종업원들의 가족면담 허용하라"
현재 대책회의는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가족들과의 면담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앞에서 1차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일 오전 11시 통일부 앞에서 '광복 71주년에 즈음한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 "기획탈북 의혹, 진실 규명하라" 대책회의 결성
26일 낮 기독교회관에서는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가 결성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8일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북에 대해 "자의적으로 탈북했다는 정부 주장과는 달리 이번 집단탈북사건이 납치사건이라는 의혹을 비롯해 많은 의혹들이 생겨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