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양궁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석권하며 한국 대표단 첫 '2관왕'에 오른 장혜진(29·LH) 선수가 금메달의 영광을 가장 먼저 ‘하나님께’ 올려 드린 것은 이제 너무나 유명하죠? 그런데 장혜진 선수가 금메달을 따기까지 현장에서 묵묵히 기도로 큰 힘을 보탠 분들이 있었더군요. 바로 올림픽선교위원회 실무회장 윤덕신(66·여) 목사를 중심으로 5명으로 .. ‘기도 세리머니’ 그 짧은 표현이 가진 엄청난 가치
세계인의 축제 런던 올림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국민들의 마음은 금빛 메달과 선수들의 멋진 승부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부풀어 올랐다. 4년간의 고된 훈련과정을 거쳐 올림픽 무대에서 최정상에 우뚝 선 선수들의 심경은 어떨까? 선수들은 우승이 확정된 순간, 감격과 기쁨을 저마다의 세리머니를 통해 함축적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