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연설을 전한 유관지 목사(한국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는 먼저 "(그동안 기독교통일학회가) 제기한 담론들의 평가와 점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대부분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멈춰진 시점에서 열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인권침해 처벌은 하나님께, 우린 북한주민 고통 덜어야"
오랜 진통 끝 북한인권법이 국회 본회에서 통과됐던 가운데,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북한인권법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주제로 23일 낮 인천주님의교회에서 '제19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제성호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십자가 사랑으로, 교회와 민족의 통합 이루며 살아야"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지난 3일 여수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산돌 손양원과 통일"을 주제로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학술대회'를 열었다... "90년대 네덜란드의 기적, 칼빈주의 '관용과 타협'에서 기인"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대북정책, 국가와 교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최근 광복 70주년·분단 70년 특별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기독일보는 발표된 내용들이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학술심포지엄 발제문 중 하나를 정리해 소개한다... "통일 위해 교파·종교 초월한 협력으로 민간교류 활성화해야"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광복 70주년·분단 70년 특별 학술심포지엄이 '대북정책, 국가와 교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 이날 '국가와 교회 협력을 통한 남북관계와 통일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통일전략연구실장 이수석 박사는 통일 문제에 있어 국가와 교회의 역할분담이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회, 北 당국에 '종교자유 허용'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이날 '통일을 위한 국가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정성장(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사는 먼저 '탈북자 중 북한에서 최고위직'을 지낸 황장엽 전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의 말을소개하며 "황장엽씨는 생시에 '북한이 스스로 힘으로 덩샤오핑식 개혁개방을 시작하면 결국 자유민주체제로 바뀌어 남한에 흡수될 수밖에 없다'라는 장기적 전망 하에 '김정일 이후의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국가와 교회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분단의 고통 극복해야"
기독교통일학회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특별학술심포지엄'이 '대북정책, 국가와 교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기독교통일학회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으로서 기조 강연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에 분명한 역할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에 관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그 이유에 대해 첫번째는 성속의 분리로 인한 이원론, 두번째는 한국 군부독재의 학습효과로 인해 통.. "탈북여성의 안정적인 신분제공 필요하다"
중국 내에서 탈북민들의 삶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탈북여성들의 삶은 그보다 더 힘겹고 고통스럽다. 이들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중국 내 탈북 여성 사역"을 주제로 제18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이다... 기독교통일학회, 신임 회장에 오일환 교수
기독교통일학회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으로 오일환 교수(한양대)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권성아 박사(성균관대/여성), 장수영 교수(포항공대/과학·기술)가 연임되고 안인섭 교수(총신대/신학), 최현범 박사(부산중앙교회/목회)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통일에 대한 환상 깨고, 우리와 북한사회 변해야 통일 된다"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최현범 박사(부산중앙교회)는 통일에 대한 환상을 깨뜨리고, 우리와 북한 사회 각각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의 '과정으로서 점진적 평화통일'
과거 세대보다 "한반도 통일은 꼭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젊은 세대. 그들을 모아 기독교적인 통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가 제1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제3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로 모인 것... [평화칼럼] '평화통일 준비, 복음과 기도에 달렸다'
지난 1월 6일 박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 중에는 통일비용이 많이 드는데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기자 질문에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하였다. 이처럼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 한마디에 연일 언론매체를 통하여 그동안 잠잠했던 통일담론이 넘쳐나고 있다. 여느 때와 달리 통일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이처럼 '위력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