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위 '기독교구호단체, 직원 종교의 자유 보장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세워진 구호단체라도 직원들의 종교 자유를 인정하고 종교를 이유로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며 A구호단체에 차별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한 40대 남성은 올해 1월 "2011년 입사한 기독교 기반의 A구호단체에서 채용공고에 없던 예배·성경공부 모임 참석 등을 요구했으며 이를 거부하자 업무상 불이익을 줬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 김용민사퇴촉구집회
    기독교 단체들, "김용민 공천은 '꼼수의 결과'"
    4·11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나꼼수' 진행자 민주통합당 김용민(38) 후보의 막말파문이 여성·노인 폄하에서 기독교 모독까지 이어지자 이에 분노한 기독교 단체들이 7일 김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한국미래포럼과 한국장로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독시민운동중앙회, 성공21, 에스더구국기도회 등 7개 교계 단체들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
  • 기독교단체, "탈북자 강제북송 절대 안돼"
    최근 중국 공안으로부터 체포돼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과 관련 기독교단체들의 반대운동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국기독교시민단체협의회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의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후보에게만 투표하자는 유권자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