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발전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이 꾸준히 늘어왔지만, 현재의 어린이들조차 100세 장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 캠퍼스의 제이 올샨스키 교수 연구팀은 과학 저널 '네이처 에이징'을 통해 한국, 일본 등 기대수명이 가장 높은 8개국과 홍콩, 미국의 지난 30년간(1990~2019년) 사망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인 기대수명 82.2세로 '10위'…1위는 태극원·茶 즐기는 '홍콩'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이 82.2세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경제포럼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기대수명은 82.2세로 조사 대상 138개국 중에서 10위를 기록했다... OECD 기대수명 42년만에 10년 늘어나…한국 81.8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기대수명이 지난 42년 동안 10년이나 늘었다. OECD는 4일(현지시간) 펴낸 '한눈에 보는 OECD 보건 2015'(OECD Health at a Glance 2015)에서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80.4세로 1971년(70.4세) 이후 42년 만에 10년이 늘었다고 밝혔다... 남녀 기대수명 차이...한국남자가 특히 크다
한국 여성과 남성의 기대수명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가운데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대비 한국 남자의 기대수명이 다른 나라 남자들과 비교해서 짧다는 얘기다. 23일 OECD의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에 따르면 2013년에 태어난 한국 아이의 기대수명은 81.8년이다. 한국 남성은 기대수명은 78.5년.. 2014년생 기대수명 81.9년...男女 차이 6.5년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82년으로 추정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13년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남녀 아이의 기대수명은 각각 78.5년, 85.1년으로 평균 81.9년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6년, 여자는 0.4년, 10년 전보다는 남자는 4.7년, 여자는 4.2년 늘었다. 지난해 기준으로 40세인 남성과 여성의 기대여명은 각각 39.7년, .. 한국 기대수명 늘었지만 노후준비는 OECD '하위권'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중위권이지만 노후준비 상태는 여전히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한국 기대수명은 81.3세로 34개 회원국 중 수치가 있는 32개 회원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기대수명 81.2세에 건강수명은 70.74세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여명)은 80세를 넘었지만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70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숙자 부연구위원이 조사해 발표한 우리나라의 건강수명 산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에 태어난 신생아의 건강수명은 70.74세로 분석됐다. 같은 시기 기대수명이 81.2세인 것을 고려하면 살면서 10.46년은 질병을 앓는 셈이다. 200.. 사회 '기부금' 참여는 줄고, '범죄' 발생율은 증가세로
경기불황속에 사회 기부금 참여는 줄어들고, 범죄 발생율은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2년 1년간 현금을 기부해 본 사람은 32.5%로, 2011년 조사보다 2.3%포인트 감소했다. 물품기부도 2011년에는 8.5% 수준이었으나 2012년 조사에서는 물품기부 경험자가 5.9%로 무려 2.6%포인트가 줄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