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북 6개 기독교 연합단체들은 매각 절차를 받고 있는 금호산업은 향토기업이자 호남의 유일한 대기업인 금호아시아나가 적정 가격에 인수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갑규 목사),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김상기 목사), 광주광역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백동조 목사),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병진 목사), 광주.. 호남 기독교계 "향토기업 금호아시아나 해체설 우려"
호남지역 기독교계는 금호산업 매각 가능성에 지역 대표기업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해체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호남 기독교계 관계자는 금호산업 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금호산업이 매각되지 않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되기를 바라는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금호아시아나 "'매각 방해' 김성산 대표 해임, 불법·무효"
IBK투자증권-케이스톤 사모펀드(PEF)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성산 금호고속 대표이사를 해임했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불법 해임"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금호家 형제갈등, 아시아나 주총에서 충돌
27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금호가문의 형제간 충돌이 벌어졌다. 형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간의 갈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제26기 정기주주총회장은 총회 시작을 앞두고 이 회사의 12.6%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전날 형인 박삼구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