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2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사상 첫 네 차례 연속 인상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경기 하방 위험에도 불구하고 고물가가 고착화 되는 상황을 막는 게 더 우선적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물가 잡으려다 성장률 추락" 금통위원들 물가 대응 놓고 설전
지난달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치솟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놓고 금통위원들이 치열한 설전을 벌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은 금통위, 내년 첫 금리결정 회의 1월14일 개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내년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1월 14일에 열기로 했다. 한은 금통위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2022년 금통위 정기회의 개최 및 의사록 공개 예정일정'을 발표했다. 금통위는 내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8회, 금융안정회의 4회, 기타 정기회의 12회 등 모두 24차례의 회의를 개최한다... “코로나로 경제위기 심각할 때 책임감 느껴”
기획재정부의 추천을 받은 조윤제 신임 위원(전 주미대사)과 대한상공회의소 추천으로 선임된 서영경 신임 위원(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 원장), 금융위원회 추천으로 선임된 주상영 신임 위원(건국대 교수)이다... 이주열도 금리 동결, 성장률은 상향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또한 이달 금리를 동결시켰다. 대신 올해 예상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고 소비자 물가 예상은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총재는 10일,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이번 달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2.5%로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 해 5월 이후로 11개월 연속 동결조치다... 기준금리 2.50%결정...한국은행 10개월 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3월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2.50%로 저번과 같이 동결했다. 금리는 10개월 연속 동결을 기록했고, 시장에서는 이미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번 금리동결은 지난달과 경제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기준금리를 조정할 만한 요인이 없다는데 따른 것이다... 한은, 기준금리 2.75%로 동결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가진 본회의에서 11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75%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 금통위 개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8일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