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인 1일 "저와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빨간날’ 유급휴가 어려워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빨간날 유급으로 쉴 수 있다'는 응답 비율이 지난해 1분기 69%에서 올해 1분기 65.6%로 3.3%포인트 감소했다... 코로나19에 근로자 임금도 ‘K자 양극화’… 청년층 불평등 심화
한국고용정보원이 24일 발표한 '지역별 임금 불평등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1만7148원으로, 전년 동기(1만4817원)보다 1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