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레 퇴진 서명‥예멘 사태 해결 `첫걸음'
    알리 압둘라 살레(69·Salehr) 예멘 대통령의 권력이양안 서명은 예멘 사태 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살레 대통령이 걸프협력이사회(GCC) 중재안 서명 약속을 3차례나 번복한 전력(前歷)을 감안할 때 권력 이양이 실제로 이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 '아랍의 봄' 예멘까지…33년 집권 무너뜨려
    예멘을 33년간 장기 집권했던 알리 압둘라 살레(69·Salehr) 예멘 대통령이 국내외의 사퇴 압박에 국복해 결국 권자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아랍권 위성채널 알자지라와 AFP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 살레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압둘 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부통령, 압둘라 사우디 국왕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력이양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