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4·11 총선 선거구 획정' 조율 난항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31일 전날 실패한 선거구 획정안 절충에 나서지만 여야간 큰 입장 차이로 합의도출에 난항이 예상된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후 4·11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해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야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선거구 조정 지역 및 규모'와 '세종시 독립선거구 신설' 문제 등이 핵심 쟁점으로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