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광대한 초원이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겨울, 몽골은 주드(dzud)라 불리는 기상이변으로 가축 7백만 마리가 폐사하며, 전체 가축의 10%가 피해를 입었다. 주드는 건조한 여름 뒤 이어지는 혹독한 겨울을 의미하며, 과거 1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던 이 현상은 최근 10년 동안 5차례나 발생하여 그 빈도가 급증했다. 특히 작년에는 동부 고산지대에서 가축의 70%.. 한동대 김순권 박사, 당뇨개선·가축면역력 향상 ‘슈퍼 블랙콘’ 개발 상품화
김순권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이 ‘슈퍼 블랙콘’ 하이브리드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데 있어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김 박사는 2008년 중국 하이난 섬에서 연구를 시작하여 2017년 한동대학교 생명공학부 연구팀과 함께 제2형 당뇨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검정옥수수 속심과 알맹이를 이용한 실험실 쥐 실험에서 도출된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되었고, 2019.. 한동대 김순권 박사, 아프가니스탄에 옥수수 종자 50만 개 지원한다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공급을 위해 김순권 박사가 주도하는 국제옥수수재단이 특별한 기여를 하고 있다. 당도 15%인 특수한 꿀초당옥수수 종자 50만개를 국제옥수수재단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의 이름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꿀초당옥수수는 꿀과 같이 달고 맛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개화 후 20일 경에 생으로도 먹을 수 정도로 매우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국제옥수수재단, 부활절 맞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전개
국제옥수수재단(대표 김순권 박사)이 부활절을 맞아 ‘2024 부활절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원된 금액은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외에선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의 긴급지원, 캄보디아 ICF 센터의 지붕수리 후원금 등과 국내에서는 당뇨 치료용 검정옥수수 개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형 옥수수 개발, 그리고 국내 초등학교 농업동아리인 ‘꿀초..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지역 기업 간담회 가져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30일 한동대학교에서 국제옥수수재단·지역 기업 간담회를 갖고, 한동대학교와 경상북도, 울릉도가 공동 추진하는 울릉군 글로벌 U시티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옥수수재단 김순권 이사장과 울릉산채영농조합 조현덕 대표, 청하에그린 박진걸 대표, ㈜블랙콘 김균주 대표, 별빛장인 장희정 대표가 참석했으며, 당뇨치료 효능이 .. 국제옥수수이사장 김순권 박사, 선린대서 특강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가 지난 17일 인산관 채플실에서 국제 옥수수재단 이사장 김순권 박사를 초청해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채플 특강’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순권 박사는 대한민국의 농학자로서 현 한동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석좌교수 및 국제 옥수수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하와이대학교에서 농학 박사학위를 취득, 동아시아 최초의 교잡종 옥수수인 ‘수원19호’를 육종하여.. 국제옥수수재단, 중국 친윤종자회사와 MOU 맺어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한동대 석좌교수)은 지난 5월 중국의 헤이룽장성(흑룡강성) 제2도시인 치치하르시 친윤종자회사와 20년간 공동 옥수수 개발 시판 MOU를 맺고, 코로나로 3년간 중단되었던 동북 3성을 위한 옥수수 육종 연구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옥수수재단, 北 주민에 보낼 옥수수 종자 기부 캠페인 진행 중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박사)은 오는 부활주일인 9일까지 사순절 기간을 맞아 ‘북한 100만 어린이 꿀초당 옥수수 먹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한 끼 금식한 음식 값을 국제옥수수재단에 기부하면, 꿀초당 옥수수 등 영양가 있는 옥수수 종자를 북한 주민에 지원하는 비용으로 쓰는 캠페인이다. 재단 측은 위 캠페인을 통해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및 지진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 한동대 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에 종자보급 진행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순권 이사장이 이끄는 국제옥수수재단은 옥수수 유전자원 보존과 확장을 위해 지난 2022년까지 한동대학교 시험농장에서 교배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 작업을 통해 900여 종의 옥수수 유전자원을 수집하였으나,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400여 종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500여 종은 전쟁 상황에 대비하여 우크라이나와 인근 2개의 나라에 파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대·국제옥수수재단, 우크라이나 적응 우수종 옥수수 육종 성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이 우크라이나 적응 옥수수 육종을 일차적으로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옥수수 육종의 시작은 포스코 인터내셔널(POSCO International)이 옥수수 육종분야 세계적 전문가인 김순권 교수에게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순권 교수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하이브리드 옥수수 농가 재배종 3종을..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 북한 어린이 지원할 꿀초당 옥수수 육종 생산
한동대학교 김순권 석좌교수(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가 포항 국제옥수수재단 통일옥수수센터와 한동대학교 통일 농장에서 북한 어린이들을 지원할 꿀초당 옥수수 육종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옥수수재단 “한끼 식사값 기부로 북한 어린이 10명 살린다”
슈퍼옥수수 개발로 세계 기아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던 국제옥수수재단(ICF·이사장 김순권)이 '고난주간 한 끼 금식 캠페인과 100만 북한 어린이 꿀초당 옥수수 먹이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한은 5월 30일 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김순권 교수(한동대 석좌교수)가 2007년 경북대 재직 시절 개발한 고당도(15%) 초당옥수수인 '허니콘 꿀옥수수' 품종을 북한에 전달하기 위해 국제옥수수재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