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도매점에 갑의 횡포' 국순당 대표·간부 등 3명 기소
    이른바 '갑의 횡포'를 부린 주류업체 국순당과 전·현직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1일 도매점의 영업비밀과 매출정보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판매 실적을 강요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래 계약을 끊어 퇴출시킨 혐의(공정거래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업무방해)로 국순당 회사법인과 배중호(61) 대표이사, 조모(54) 전 영업본부장, 정모(39) 전 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