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가 31일(목)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장애청소년 미술·체육 지원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을 가진 장애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날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KB국민카드 이동철 대표.. KB국민은행, 국내 최대 인프라 메가 딜 금융주선 완료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인천국제공항철도민간투자사업(이하 '본 사업') 사업재구조화 Refinancing'의 공동금융주간사로서총 3.4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코레일공항철도㈜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은행, 영업망 정비작업 착수...18개 지점 통폐합
KB국민은행이 수익성 개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영업망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내년 1월5일부로 서울 목동2단지 지점과 부산 범어사역 지점·부천 중동PB센터 등 전국 18개 지점의 문을 닫고 인근 지점과 통합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금감원 대립모드
금융감독원이 4일 KB금융에 대한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계에서는 금융계 임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사실상 '퇴진 요구'로 받아들인는 점에서 이건호 국민은행장은 사퇴했지만 임영록 KB금융 회장은 버티기에 나서고 있어 KB금융그룹의 경영공백 사태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오늘 KB금융 제재여부 결정
금융감독원은 14일 오후 경에 KB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한 내부통제 부실, 고객정보 유출, 도쿄지점 부실대출 등의 문제로 임영록 KB금융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부터 여러차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행장과 임 회장에 대한 제재수위를 결정하려 했으나 감사원이 "임 회장에 대한 제재 근거인 '신용정보법.. 국민은행 "IBM,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신고할 것"
국민은행이 한국IBM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정부 당국에 신고하기로 했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IBM의 가격정책이 독점이윤 추구를 위해 최대 생산과 최대 고용이라는 사회적 후생을 가로막는 것으로 판단해 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신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IG인수전 변수로...금감원, KB회장·국민은행장에 경고조치
금융감독원이 오는 26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 문책경고 수준의 중징계를 사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그룹의 두 수장이 중징계 대상에 오름으로써 LIG인수전을 비롯한 그룹내 경영전략의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제재심의위에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태, 도쿄지점 비리, 국민은행 .. 국민銀 전산내홍..다음달까지 휴전
국민은행의 주 전산시스템을 IBM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체제로 교체하는 방안을 두고 내홍을 벌인 국민은행 이사회가 다음달까지 휴전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이 금융감독원 특별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찰을 보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간 국민은행 이사회는 비용 효율화와 전산시스템 개방성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전산시스템 교체 사항을 결의지만 이건호 국민행장과 일부 사외이사가 문.. 5월 서울아파트 0.03% 하락..올해 첫 하락세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처음 하락세로 전환했다. 봄 이사수요의 마무리,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발표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강남지역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하락, 용산 국제업무지구 무산 등에 따른 영향으로 매물적체가 심화됐기 때문이다. 2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5월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번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월대비 0.03% 하락하며 1월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 금융당국, '전산갈등' 국민은행에 강력제재하기로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을 유닉스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두고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의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경영진을 상대로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5년전에는 강정원 행장 당시 IBM 기종이 최종 선정된 것과 관련해 KB금융지주 사외이사가 IBM 기기 선정에 힘을 실었다는 것이다. 이 사외이사는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업체가 국민은행과 정보기술(IT) 시스템 유지·보수 계.. 금감원, 국민은행 정밀 진단 나서기로
금융당국이 내달 말 잇따라 사고를 일으킨국민은행의 내부통제에 대해 정밀 진단을 벌이기로 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을 놓고 이사회 갈등이 커지자 지난 19일 은행검사국 등 검사역 7명을 급파해 특별 검사에 들어간 데 이어 내달 말 대규모 검사인력을 투입해 국민은행 전체에 대한 경영 진단에 나설 방침이다. 금감원이 특정 금융사의 전체 분야에 대해 정.. 국민은행, 1조원 상당 가짜 입금증 발급 사고
국민은행에서 1조원에 가까운 허위 입금증이 발부된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영업팀장 이 모(52)씨가 부동산개발업자 강모씨에게 9천709억원 규모의 허위 입급증을 발부해준 사실을 지난 4일 발견해 금감원에 긴급 보고했다. 허위 발급된 예금입금증은 3600억원 상당이었으며, 8억원 상당의 현금보관증도 허위로 발급됐다. 또 이 모팀장 개인의 서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