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당국이 학부모들의 자녀 대학 등록금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2학기부터 대학들은 국가장학금을 등록금 고지서에서 우선 감면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가장학금 지연 입금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만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4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세부지침 사항 변경' 내용을 각 대학에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국가장학금 제도 개선하라" 대학생들...
대학생들이 31일 정부에 국가장학금 제도의 전면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지역대학생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국가장학금의 제대로 된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성적기준을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국가장학금의 허점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며 ".. 국가장학금 신청, 2학기 등록금 감면 혜택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정부와 재단은 올해 국가장학금을 1초7500억원까지 대폭 확대 지원, 지난 1학기 83만명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명문대학생 40%, 소득 상위 10% 가정 자녀
이른바 SKY(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학생들의 40% 정도가 소득 상위 10%(월평균 가구소득 923만원) 안에 드는 최고소득층의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의 평균 최고소득층 자녀 비율보다 약 2배가 높다... 국가장학금 예산에도 '한대련' 반값 등록금 운동
정부가 국가장학금 예산 1조7천500억원을 내놨지만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은 19대 국회에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반값 등록금 국회 만들기 투표운동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