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이동이 많은 설을 앞두고 구제역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동안 구제역이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홍성군 은하면 덕실리 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 임상증상 발현축이 신고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긴급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고 충청남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7일 공식 발표했다... 돼지 구제역, 3년만에 경북 의성서 발생
경북 의성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 증상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명됐다. 경북도는 지난 23일 의성군 비안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신고와 관련해 가축위생시험소에 구제역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4월 21일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지 3년3개월만이다. 구제역 유형은 7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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