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구제역 방역에 대해 “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경우 군 투입을 해야 될 상황으로 판단이 된다.면멸히 검토해 신속히 판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협력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총력 대응에 구멍이 없도록 면밀히 잘 챙겨달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黃권한대행 “구제역 초동방역 조치 철저히 이행” 지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해 8일 “전국 소 사육농가 백신 일제 접종, 가축 반출금지 등 초동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구제역·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제역은 한번 확산되면 피해규모가 커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봉화서 또 돼지 구제역 의심축 발견
경북 봉화의 돼지 농장에서 또 구제역 의심축이 발견됐다. 4일 오전 봉화군 봉화읍의 한 농장에서 돼지 1천300여마리 가운데 5마리 정도가 제대로 일어서지 못하는 구제역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농장은 지난달 25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 농장과 580여m 떨어져 있다. 방역당국은 의심축이 나온 농장에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 이천 소 구제역 확진 판정...올해 두번째
지난달 31일 경기도 이천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의심축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구제역에 발생한 한우는 지난달 6일 경기도 안성 한우에 이어 두마리로 늘게 됐다. 정부가 전국 축산 관계자들에게 일시 이동 중지를 내리고 일제 소독을 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구제역 확산 계속되는데...돌파구 못 찾아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새해가 되어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는 데다 돼지는 물론 소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함에 따라 4년전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올 정도다. 지난 2010~2011년에는 총 3748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6241농가에서 348만두의 소·돼지를 살처분했다. 이에 따라 금전적 .. 경기 안성서 또 구제역...돼지농장 4곳 의심신고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소 구제역(FMD)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에서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2곳과 일죽면 2곳 등 모두 4곳에서 의심축이 발견돼 임상관찰 및 시료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죽산면 의심축은 1250두와 7554두의 비유돈을 사육하는 2개 농장에서 발견됐으며 다리 절음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당정, 구제역 방역대책 긴급 논의 (종합)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긴급당정회의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 대책과 피해 지원 대책 등을 논의에 나선다. 이날 협의에는 정부에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축산·검역 담당 차관보 등이, 당에선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구제역 피해를 입은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 구제역 방역대책 논의 나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긴급당정회의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 대책과 피해 지원 대책 등을 논의에 나선다. 이날 협의에는 정부에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축산·검역 담당 차관보 등이, 당에선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구제역 피해를 입은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신 맞은 안성한우 감염..방역당국 긴장
방역당국이 돼지 구제역 확산 대응에 나선 가운데 주기적으로 예방백신을 맞은 소에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와 바짝 긴장하고 있다. 6일 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서 발견된 구제역 감염 소는 는 지난해 11월 구제역 백신 접종을 했고 항체까지 형성된 소로 밝혀졌다. 통상 소의 경우 구제역 오일백신을 6개월 단위로 접종, 전국 평균 항체형성률이 97%에 달한다... 경기도 4번째 구제역에 '불안'…안성서 소 '감염' 확진
충북발 구제역이 경기남부의 축산농가로 번지면서 피해지역과 이웃한 경기북부지역 자치단체와 축산농가들이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안성 한 농장의 소 1마리에 대해 구제역 확진판정 내리면서 올 겨울 돼지 외에 처음으로 소에서 구제역 확진을 받았다... 7일 전국 도축장 일제 소독.."구제역 차단"
정부가 충청도를 시작으로 수도권과 경북까지 확산된 구제역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전국 도축장에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이동필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방역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과 연초에 실시했던 전국 일제소독이 오는 1월7일에도 실시된다. 이날에는 전국 축산관련 차량의 운행이 전면 중.. 구제역, 4년전 전국 확산 재현하나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에서 시작한 구제역이 경기도와 경상북도까지 번지면서 전국에 창궐했던 4년전 악몽이 다시 재발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방역당국은 경계단계로 높이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 안동시와 의성군의 돼지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농식품부는 안동시와 의성군 등 경북 지역에서 구제역이 확진되자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