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현(53) CJ그룹 회장이 신장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구속집행이 정지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20일 이 회장에 대해 이날부터 11월28일 오후 6시까지 3개월간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이 기간동안 주거지는 이 회장의 자택과 치료를 받는 병원으로 제한된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제출한 각종 자료 및 주치의 소견서, 전문심리위원들의 의견 .. 이재현 CJ 회장, 구속집행정지 신청
수천억원대의 배임·탈세·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현(53) CJ그룹 회장이 8일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날 법원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부장판사 김용관)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