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기대도 크지만, 그만큼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 특히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교육정책 때문에 새 정부의 행보에 그만큼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민심을 반영,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등이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란 주제로 평가회를 개최했다... 통합 '2016 교육정책 팁 세미나'…주제는 '화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 '2016 교육정책 팁(tip) 세미나'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상록로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먼저 '2016년 GPL'(God's People Light of the world, 하나님의 사람 세상의 빛) 프리젠테이션과 개회예배, 선택강의 후 이어 교육목회 심포지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성애 조장' 교과서·서울시 '인권 조례' 즉시 수정해야
한국교계교과서․동성애동성혼특별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영진 전 의원)가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이 대선 공약에 역행한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3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독교학교의 종교교육권 보장과 개정 교과서 집필 기준'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 장관은 대부분의 국민이 비정상으로 생각하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교과서와 서울시 인권 조례를 즉각 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박근혜 교육공약, 文-安 토론회 맞서 학부모 표심 잡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반값 등록금 실천',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초등학교 온종일학교 운영' 등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공식 업무시작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교육부장관을 역임하고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문 당선인은 19일 치뤄진 재선거에서 제19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