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당국이 교회에 내린 집합금지 처분이 적법했는지를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하기로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18일 전원합의체를 열고 광주 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집합금지 처분 취소 소송 등 7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33명 발생… 누적 85명
광주광역시의 29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가 20명으로 확인됐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5명. 시는 30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광주시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2월 10일까지 광주시내 교회들은 대면예배가 금지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고 알렸다...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30명 발생… 누적 54명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54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30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54명. 29일 시는 “1월 24일 (광주)안디옥교회 예배 참석자들에 대해 어제 1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받도록 했다”며 “현재까지 교회 측으로부터 받은 예배 참석자 명단은 총 466명”이라고 밝혔다... 광주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 20명 발생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에서 27일 자정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44명 중 광주TCS국제학교 관련이 15명,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이 1명, 광주안디옥교회 관련이 20명이라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