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25일 셋째 날 회무에서 합동교단 신학대학교의 보고가 있었다. 먼저, 총신대 법인이사장 화종부 목사가 총신대학교 법인 이사 임기 종료 및 신임 이사 선임건에 관해 2025년 4월 8일 이사 임기 종료를 앞두고 총신이 총회직할대학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법인.. 광신대, 제3회 종교개혁기념 설교대회 성료
광신대학교(총장 김경윤 목사, 이하 광신대)와 담양 행복한교회(담임 박종권 목사)가 제3회 종교개혁기념 설교대회를 최근 광신대에서 공동 개최했다. 광신대는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목회 현장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설교대회를 통하여 말씀을 더욱 사랑하고 말씀을 전하는 자로서 더욱 성숙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본 설교대회를 개최했다”고 했다... 초기 한국 기독교의 성장과 성경 번역
이재근 교수(광신대 역사신학)가 17일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삼일아카데미 온라인특별강좌에서 ‘초기 한국기독교는 왜 그토록 빨리 성장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존 로스 선교사(스코틀랜드 출신 장로교 선교사)는 중국에서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힘쓴 인물로서 성경 번역 과정을 만들었다”며 “그 당시 계층구조를 봤을 때 조선 상인들의 특징은 양반들만큼의 탁월한 지식은 없지만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