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처리하는 편도체는 해마 끝에 있는 작은 혹과 같은 조직으로, 정서센터의 기능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쁨, 슬픔, 분노, 불쾌감 같은 정서를 느끼는데, 바로 그런 정서들이 편도체에서 유발된다. 때로는 편도체를 공포센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편도체는 임신 8개월 때 완전히 발달하기 때문에 출생 전에 강렬한 두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기는 편도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 전까지는 출.. [아침을 여는 기도] 공포가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공포가 나라를 덮고 있습니다. 서로의 발길이 끊기고 과민 반응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내부의 갈등과 불신, 공포가 증폭되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옵소서. 우리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깊은 탄식과 절망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모르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생생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서울 학생인권조례 결국 공포…논란 더욱 커질 듯
동성애와 임신·출산에 따른 차별 금지, 교내 집회의 자유, 양심과 종교의 자유보장 등의 내용으로 논란을 거듭해온 '서울학생인권조례'가 26일 공포됐다. 서울시는 이날 발행한 제3090호 서울시보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름으로 학생인권조례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조례를 공포했다. 또 조례 공포 사실과 조례 내용을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