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3차 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여야,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놓고 3차 청문회서 격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3차 청문회를 개최하여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번 청문회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의 불참 속에 진행되었다...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소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2인 체제 책임은 민주당에 있어”
    이 후보자는 "2인 체제 책임이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면 민주당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 상임위원) 민주당 추천 몫 2명이 공석으로 남아있다. 추천하면 4명이 된다.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1명을 추천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신속한 5인 체제 구성을 촉구했다...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안철수 “방송3법, 거부권으로 단호히 폐기해야”
    안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보도한 언론은 '애완견'으로 비난하면서, 언론을 사실상 자신의 개인 방송으로 사유화하고 장악하려 한다"며 "국회는 이재명 대표의 방탄 로펌이 아니며, 공영방송이 그의 개인 방송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 이동춘 목사
    "청와대는 부실 검증 공영방송 KBS이사 재고하라"
    지난 8월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KBS 이사 11명의 추천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기에는 시민사회로부터 부적격후보자로 지적되고 있는 인사가 다수 포함되었다. 시민사회는 공영방송의 이사 선임에 정치권의..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공영방송의 파업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공영방송인 KBS와 MBC가 파업을 한 지 열흘이 넘는다. 지난 4일부터이니, 벌써 두 주간을 넘기고 있다. 각각 현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유는, MBC의 경우는 김장겸 사장이 제작 자율성을 침해하였고,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그리고 2012년에 친정부 인사를 사장에 임명했다는 이유이다. 그..
  • 전병금
    NCCK 언론위 제언, "공영방송 이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후보자 모집을 마감하는 14일 "공영방..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로고
    NCCK, "MBC 권성민 PD 해고는 공영방송임을 포기한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언론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가 지난달 30일 문화방송(MBC)의 권성민 PD 해고 결정에 대해 2일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NCCK 언론위는 권성민 PD 해고와 장준성 간사 정직 결정과 관련, 이날 논평을 통해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인사를 비롯한 모든 경영행위 또한 공공성을 확보해야하는 기관"이라며 "공영방송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동성애 문제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11월 11일 밤 공영방송인 MBC는 'PD수첩'을 통해 "게이, 레즈비언,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방송물을 내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성애를 다른 차별금지 대상과 함께 묶어서, 방영함으로 이제 현대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부각하는 방송이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동성애는 여타 차별금지 대상의 대표적인 한 예로 제시함으로써 동성애에 대한 문제의 핵심을..
  • 10일 낮 노숙투쟁 모습
    언론노조, "박근혜 후보시절 약속지켜라"
    1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농성장에서 만난 강성남 언론노조위원장은 "공영방송 정치적 독립 보장, 해직언론인 복직, 종합편성채널에 8VSB 특혜 저지 등을 위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을 약속했고, 취임 후 정부조직법 개편을 앞두고 대국민 담화에서 방송장악을 할 생각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지상파방송 재전송 분쟁 해법은?
    지상파방송 재전송 분쟁, 시청자 빠진 해법찾기?
    KBS, EBS, MBC 등 지상파 방송사업자와 유료 방송사업자 간의 지상파 재전송 분쟁이 수년재 지속되고 있다. 더 이상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없다는 지상파 방송사업자와 난시청 환경에 지상파 무료 재전송은 당연하다는 유료사업자가 대치하면서 급기야 시청자를 볼모로 재전송 중단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