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공공부문 부담액이 혜택보다 1억원 많다정부의 재정·공공 연금·보험 지출 구조가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현재의 20∼30대 연령층은 한 사람당 평균 1억원이상을 받는 혜택보다 초과 부담해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부담보다 혜택이 더 큰 연령층은 현재 50대 후반 연령대부터다. 28일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정책분석팀 김명철 차장 등 3명이 작성한 '인구구조 변화가 재정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BOK 경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