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멕시코와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경남도 관계자는 "많은 지하자원과 무한한 잠재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멕시코 할리스코주 국제협력과장과 바하칼리포르니아주 실무대표단 방문상호 우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는 1997년 할리스코주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남도는 이번에 바하칼리포르니아주와도 우호교류를 새로 맺어 상호이해와 .. 중소기업진흥공단, 진주 혁신도시 이전 완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 32년간 여의도 생활을 마치고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경상남도는 경남도 행정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진주부시장,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방댐, 산사태 재해 방지에 기여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사방댐과 사방사업지역에서 상류의 토석류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 도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고 도내 산사태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방댐은 아주 작은 규모의 댐으로 산간계곡에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지역에 설치하여 상류에서 산사태로 인한 토석 등이 급류를 타고 밀려 내려오는 것을 사방댐이 차단하므로 하류 생활권 인명과 재산을 안전.. 경남 공무원 명예퇴직 증가 추세
경남도는 도내 지자체 공무원의 명예퇴직이 지난해 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28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2012년 126명, 2013년 228명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 무려 189명이 명예퇴직 하여 이미 지난해 전체 명예퇴직 인원 대비 82%를 넘었으며 하반기에도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남,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단체상부문 우수상
경상남도는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부문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서 경남도는 총 42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단체상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차지했다... 미혼 한부모 가구 임대주택 창원지역 입주대상자 모집
경남도는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구에게 주거 공간을 지원하고자 지난번 진주지역, 김해지역에 이어, 창원지역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물량(6가구)을 확보하여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혼 한부모 가구의 안전한 주거 지원으로 가족 관계를 향상하고, 심리적·경제적 자립 의욕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창원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 경남대회' 개최
경남도는'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경남대회'를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풀만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경남대회'는 국민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영유아기 건강과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해 개최되며 경상남도간호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경상남도 도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관장 윤복희)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양산시립박물관에서'찾아가는 도립미술관Ⅳ'가 개막된다고 8일 밝혔다. 미술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도민의 미술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역 문화시설을 순회하며 미술관의 수준 높은 소장품과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기획·전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념품 대상에 '통영누비보따리'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통영시 이유영 씨가 출품한 '누비보따리(슬리퍼)'가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통영 12공방에서 갑옷을 만들어 입을 만큼 견고하고 섬세한 통영 누비를 생활용품에 응용하여 전통미와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국제 전문가들, 사막화방지 해결안 모색
최근 만주지방에서 발생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강하게 내습하는 등 동북아지역의 황사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28일 '사막화방지 국제학술포럼'이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