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제13대 감독 홍성국 목사는 “영광의 신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으로 인식 자기 의와 업적을 자랑하고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면서 번영을 추구한다”며 “그러나 십자가 신학은 오직 은총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신자들이 고난과 약함, 낮아짐을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했다... 경기연회 재판위, ‘동성애 찬동’ 혐의 이동환 목사에 출교 선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8일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를 선고했다. 경기연회 재판위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소재 경기연회 사무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에서 고발인 설호진 목사 외 7인이 올해 3월 이동환 목사를 경기연회 심사위원회에 재고발한 내용을 상당 부분 인정했다. 이들이 이 목사에 대해 고발한 항목은 ‘교회 모함 및 악선전, 교회 기능과 질서 문란, 동성애 찬성 및 동조.. 기감 경기연회, 360개 미자립교회에 50만 원씩 지원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감독 김학중 목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월세 체납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연회에 소속된 모든 비전교회(미자립교회)에 자금을 지원했다. 2일 경기연회는 소속된 360개 비전교회 전체에 각각 현금 50만원 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초기였을 때 연회는 30개 비전교회를 선정해 100만원 씩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경기연회에 소.. "더불어 함께 가는 연회"…제26회 기감 경기연회 열려
기감 경기연회(감독 홍성국)가 14일과 15일 양일간 안산서지방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에서 제26회 연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감리교회 각 연회 시작...눈물로 시작된 경기연회
감리교회의 각 연회가 시작됐다. 먼저 21일 오목천교회에서 열린 경기연회를 시작으로 23일 동부 충북 삼남 연회가 열렸으며, 24일에는 서울 서울남 중부 중앙 충청 연회가 각각 1박 2일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오목천교회에서 열린 제25회 경기연회는 숙연한 분위기 가운데 시작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산 꿈의교회(담임 김학중)에서 열리려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