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 세대를 일컷는 '에코(붐) 세대(1979∼1992년생)'는 절반만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진보적 성향이 두 배 이상 강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느끼는 자부심은 부모 세대보다 낮았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개발원이 10일 발간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5'에 고스란히 나타났다... 결혼하면 좋은점…1위 "정신적 의지"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에 따른 가장 큰 이점은 '정신적 의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의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최신호에 실린 '한국과 일본 미혼인구의 결혼 및 자녀양육에 대한 태도' 보고서에 따르면 결혼의 이점에 대해 한국의 미혼 남녀는 '정신적 의지'를, 일본 미혼 남녀는 '자녀 출산'을 최고로 꼽았다. 이 보고서는 보사연의 '결혼과 출산에.. 미국 50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된다면?
뉴욕타임스의 한 보수 칼럼니스트가 미국의 모든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될 경우 전통적 결혼의 정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닥칠 수 있는 일에 대해 경고했다. 로스 다웃뎃(Ross Douthat)은 먼저 "미국의 50개 주에서 모두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미국 전역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요구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 전통적 결혼관 지지하면 '동성애 혐오' 단체?
'전통적인 결혼관 옹호하면 무조건 '동성애 혐오' 그룹인가?'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설립돼 전통적인 결혼관과 가족의 가치를 옹호하는 기관과 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해 온 칙필레에 대해 동성애 옹호 활동가들이 다시 재동을 걸고 나섰다...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 "전통적인 결혼관 지지"
내년 공화당 대선후보로 주목 받고 있는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최근 논란이 됐던 동성결혼 문제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았다고 USA투데이가 AP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