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짝을 잘 만나 결혼만 하면 좋은 결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리 토마스는 결혼을 마치 묘목을 심는 일에 비유한다. 처음에는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 주고 받침목까지 세워 주고 가꾸지만, 대체로 그냥 내버려 두어도 나무는 자라듯이, 대부분 부부가 그렇게 살아간다... 기독교 고전을 통해 배우는 ‘게리 토마스의 일상영성’ 1권
고전 속 영적 거장들에게 배우는 기독교 영성의 진수를 담은 개리 토마스의 <뿌리 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가 전면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됐다. 게리 토마스는 “온 힘을 다해 나와 가까워지려는 사람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짖음에 인간의 궁극적 목표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그분을 즐거워하기 위한 질문에 답을 구했다. “모든 살아 있는 교회의 이야기는 영성을 추구하는 지속적 싸..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큰 일로 자신의 위용을 입증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일에 늘 꾸준히 힘쓰는 것이 훨씬 낫다. 거룩함은 하룻밤 사이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꾸준히 사려 깊게 살아갈 때 거기서 맺히는 열매다. 프란시스 드 살레는 이렇게 썼다. “가끔 극단적으로 금욕하다가 완전히 풀어지는 것보다 꾸준히 알맞게 절제하는 편이 더 낫다.” 거룩함에 거창하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흔히 거룩함을 최대한 .. 고통스러운 관계로부터 자유해지는 법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제적인 강연가 게리 토마스의 신간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When to walk away)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수용, 인내, 용서를 실천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힘겨워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방어전략을 성경적으로 제시한다. 우리의 진을 빼고, 품위를 훼손하고, 우리의 건전한 인간관계를 방해하는 사람들. 떠나고 난 후에도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잠을 설치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