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강백시 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의 법제사법위원회로의 회부 동의의 건을 상정하던 모습. ⓒ뉴시스](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19124/2-415-4-4.jpg?w=188&h=125&l=50&t=40)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하면서 검찰 내부에서 강한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고검장과 지검장, 평검사들까지 나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법조계에서는 야권의 검찰개혁 과정에서 쌓인 검사들의 불만이 '검사 탄핵'을 계기로 분출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수사 4명 탄핵 당론 채택... ‘방송 장악’ 국정조사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이재명 당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4명에 대한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는 의원총회에서 이견 없이 의결된 사항으로, 검사들의 불법적 수사권 남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를 공식 발표했다... 檢 “민주당 검사 탄핵 추진은 ‘법정을 국회로 옮기겠다는 것’”
대검은 "탄핵 추진은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그리고 민주당 소속 의원인 변호인과 민주당이 '법정을 국회로 옮겨' 피고인 자신이 재판장을 맡고 민주당과 국회가 사법부 역할을 맡아 재판을 하겠다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