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0일 "개헌 논의는 늦출 수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일방통행식 국정운행에 빨간 경고등이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최근 박근혜 정부 국정운영 여론조사 결과..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이 다시 부상
각종 현안과 정쟁 이슈로 밀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 국회의원들이 내년 1월을 기점으로 개헌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혀 내년 초 정국을 달굴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국회의원 116명이 참여하고 있는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개헌모임)'은 지난 27일 국회 의정관에서 '개헌추진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