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9일 수원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추가 고발했다. 전피연은 “현재 이만희 씨가 개인비리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으로 재판 중.. 원세훈 전 국정원장, 이번에는 개인 비리로 기소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이 이번에는 개인 비리로 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여환섭)는 건설업자로부터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원세훈 전 원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7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옛 황보건설 대표 황보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