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의 주최로 열린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문화예술제는 그리스도교 전통 간의 대화와 협력, 공존과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성경 읽는 개신교인 62%… 천주교·불교보다 높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는 “개신교 역사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조해왔고, 그것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 사실을 사수해온 선대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한편으로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美 국제종교자유위 보고서, 러시아 종교의 자유 급격히 축소 보고”
러시아 당국이 개신교 등 다양한 종교 활동을 금지하기 위해 모호한 법률을 적용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연방 전역에 종교의 자유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다고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가 8일 전했다... “코로나 시대 온라인 종교행사 바람직” 67.8%
기독교 8개 언론기관이 참여한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신생태계 조성 및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TF팀’이 지난달 31일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의 종교 영향도 및 일반국민의 기독교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개신교계 청와대 간담회
문재인 대통령과 개신교계 지도자16명의 간담회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한 대화가 오갔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 개신교계 간담회 모두발언
오늘 앉아서 이렇게 말씀들을 나눴으면 합니다. 한국 기독교를 이끄는 교회의 지도자분들을 청와대에 모시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오늘 태풍 때문에 기상이 매우 나쁜데도 먼 지역에서도 이렇게 와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와 국민들을, 정말 어려운 상황인데 이것을 함께 걱정하는 그런 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최현종 교수 “개신교 계통 학교들의 정체성 유지 방안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13일 제14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최현종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종교사회학)가 “개신교 계통 중등학교 연구: 인천과 서부 경기 지역(부천,시흥,안산)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에도 종교활동은 허용
26일(현지시간)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동 제한과 격리 조치에서 제외되는 '필수 서비스'에 종교활동을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교회 예배나 성당 미사 등 종교집회를 자유롭게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개신교와 천주교, 사도신경을 바라보는 차이는?"
최근 제 32회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가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로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는 ‘사도신경의 개신교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보통 개신교회와 천주교회는 같은 사도신경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이승구 교수는 “개신교회가 고백하는 내용과 천주교회는 확실히 다르다”.. "증언과 사명을 방해하는 '분열'을 극복해 내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한국정교회가 함께 하는 '2018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18일 오후 7시, 가회동 천주교회에서 열렸다.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신 주님의 오른손"(출15:6)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송용민 신부(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가 인도하고, 이홍정 목사(NCCK 총무)가 설교했다... 기독교인 39.3% 문재인 대통령 선택
기독교인들은 이번 제19대 대선에서 누구를 가장 많이 선택했을까?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기독교인들 39.3%는 문재인 대통령을 선택해 가장 많은 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홍준표 후보(21.5%), 안철수 후보(25.9%), 유승민 후보(6.7 %), 심상정 후보(6.0%) 등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 보다는, 복음의 신앙유산 가운데 공통점이 훨씬 많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 광주대교구장)는 강론을 통해 "루터는 당시 교회 폐습을 시정하고자 했지만, 교회 개혁을 바랬던 그의 바램과는 달리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뉘게 됐다"면서 "그동안 천주교와 개신교는 서로 반목해 남남처럼 서로를 적대시 하지 않았나 반성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 개혁은 이전까지 없든 새로움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오히려 교회 구성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