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부실 인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경환(60) 경제부총리를 서면조사 하고, 부실인수의 최종 책임이 강영원(64) 전 석유공사 사장에게 있는 것으로 최종 결론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22일 강 전 석유공사 사장이 당시 최 장관에게 보고할 때 배석했던 지경부 차관 등 간부 2명을 소환조사하고, 이달 초께 최 ..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16시간 검찰 조사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영원(64)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6시간 가량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일 오전 9시30분께부터 2일 오전 1시30분께까지 강 전 사장을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서던 강 전 사장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경환(60) 경제부총리가 인수를 .. 檢, '하베스트 부실인수' 강영원 前석유공사 사장 소환
한국석유공사의 하베스트 부실 인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강영원(64) 전 석유공사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강 전 사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시작했다. 강 전 사장은 지난 2009년 10월 캐나다의 자원개발 회사인 하베스트 유전개발 계열사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베스트의 정유 부..